문자열과 파일을 Base64로 인코딩하거나 디코딩해보세요
문자열 또는 파일을 Base64 형식으로 인코딩하거나 디코딩할 수 있는 무료 온라인 도구입니다.
텍스트 입력은 물론 이미지 파일도 지원하며, UTF-8과 EUC-KR 한글 인코딩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Base64는 바이너리 데이터를 텍스트로 표현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는 인코딩 방식으로,
특히 이메일 첨부파일, 데이터 URI, 이미지 인코딩 등에 활용됩니다.
이미지 파일을 Base64로 변환하면 HTML의 IMG 태그에서 외부 파일 없이도 이미지를 불러올 수 있어,
웹 개발이나 데이터 임베딩이 필요한 상황에 매우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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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64 인코딩은 텍스트가 아닌 바이너리 데이터(예: 이미지, 파일, 암호화된 값 등)를 영문자, 숫자, 기호만으로 이루어진 안전한 텍스트 형태로 변환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이메일(MIME), XML, JSON, 웹 API, 쿠키, 데이터 URI 등 다양한 환경에서 바이너리 데이터를 텍스트로 안전하게 저장하거나 전송해야 할 때 널리 사용됩니다.
Base64 인코딩은 데이터 전송 시 내용이 깨지거나 변조되는 것을 막아주며, 파일 업로드, API 연동, 복잡한 문자열·이미지·오디오·첨부파일 처리 등
실무에서 자주 쓰이는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단, 인코딩된 데이터의 용량이 약 33% 증가하므로 대용량 파일을 처리할 때는 효율성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Base64 인코딩은 오늘날 파일 업로드, 이메일, 웹, API 등 다양한 곳에서 바이너리 데이터를 안전하게 텍스트로 변환하는 표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방식이 처음 등장한 배경에는 컴퓨터마다 서로 다른 바이트(bit) 단위를 사용하던 혼란스러운 과거가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8비트, 7비트, 6비트, 심지어 3비트 바이트 등 다양한 인코딩 방식이 혼재되어 있었고, 이로 인해 서로 다른 시스템 간 데이터 손실이나 전송 오류가 자주 발생했습니다.
특히 초창기 이메일 서버에서는 텍스트 데이터만 전송이 가능하고, 이미지, 동영상, 압축파일 등 바이너리 데이터를 지원하지 않아
엔지니어들은 텍스트만을 사용해 모든 데이터를 주고받을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이너리 데이터를 안전하게 텍스트로 바꾸는 다양한 인코딩 방식이 개발되었고, 그중에서도 단순성과 효율성, 이식성을 모두 갖춘 Base64 방식이 점차 표준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Base64는 1987년 PEM(Privacy Enhanced Mail) 프로토콜 문서에서 처음 공식적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이후 이메일(MIME), 웹, 파일 첨부, 데이터 URI, API 등 IT 전반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오늘날까지 바이너리-텍스트 변환의 대표 표준으로 남아 있습니다.
Base64 인코딩은 이미지, 오디오, 문서 등 바이너리 데이터를 텍스트만 허용되는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전송·저장·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HTML, CSS, 이메일, API,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Base64의 대표적 활용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메일 전송 시 이미지, 파일 등 첨부 데이터를 텍스트로 변환하여 전달.
- HTML/CSS에서 data URI 방식을 통해 이미지를 직접 소스에 삽입.
- 암호화/해시 연산 결과(원시 바이트 값)를 안전하게 저장/전송.
- API 응답에서 바이너리 데이터를 JSON, XML 등 텍스트 형식으로 반환.
- 데이터베이스에 BLOB 대신 텍스트로 바이너리 파일 저장.
Base64는 전송 중 데이터 손실, 문자셋 문제, 이식성 등의 리스크를 줄여 웹 개발, 백엔드, 데이터 처리, 파일 관리 등 실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Base64는 인코딩(Encoding) 방식이지, 절대 암호화(Encryption)나 해싱(Hashing) 방식이 아닙니다.
Base64로 변환된 데이터는 누구나 손쉽게 원본으로 되돌릴 수 있기 때문에 비밀번호, 개인 정보, 민감 데이터 보호를 목적으로 사용하면 정보 유출 및 보안 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Base64는 데이터 전송이나 저장을 위한 “표현 방식”일 뿐 보안을 위한 변환, 즉 암호화와는 전혀 다릅니다.
암호화는 정해진 키 없이는 복원할 수 없는 기술이고, 해시는 단방향 변환으로 복구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반면, Base64는 언제든 디코딩이 가능하니 보안에 절대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실무에서는 암호화·해시 함수의 출력(원시 바이트 값)을 Base64로 인코딩해 텍스트로 전달하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민감한 데이터 자체를 Base64로 인코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Base64는 단순히 “문자 코드 변환”일 뿐, 정보 보호 기능은 없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Base64 인코딩은 바이너리 데이터를 안전하게 텍스트로 변환하는 방식이지만,
데이터를 6비트 단위로 쪼개어 영문자·숫자·기호로 재조합하기 때문에 원본 파일보다 약 33% 정도 데이터 용량이 커집니다.
예를 들어, 1MB(1024KB) 이미지를 Base64로 변환하면 약 1.33MB로 용량이 늘어나므로,
대용량 파일을 웹이나 API, 데이터베이스 등에 저장하거나 전송할 때 추가 저장 공간이나 네트워크 대역폭 사용량에 유의해야 합니다.
Base64는 텍스트 기반 시스템이나 제한된 환경에서 바이너리 데이터를 전송·저장할 때 매우 유용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남용하면 성능 저하, 과도한 저장 공간 사용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바이너리 파일 전송(BLOB 등)이나 파일 첨부 방식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